<p></p><br /><br />비가 내리면서 건조특보는 모두 해소됐지만 귀성길엔 불편이 많으셨죠?<br><br>앞으로 일부 중부와 제주에 5mm 미만,영서남부와 강원 산간엔 1cm 안팎의 눈이 더 내리겠고요.<br><br>그 밖의 중부와 일부 남부 곳곳에는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진 뒤 오늘 밤이면 모두 그치겠습니다.<br><br>비 구름이 지나간 뒤엔 미세먼지가 다시 찾아옵니다. <br><br>밤사이 먼지 농도가 높아지기 시작해 내일 오전까지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치솟겠고요.<br><br>호남은 하루종일 공기가 탁하겠습니다. <br><br>먼지만 아니라면 입춘인 내일 하늘 자체는 맑겠습니다.<br><br>다만 아침 기온이 오늘보다 4~6도 정도 떨어져 춥겠고요.<br><br>설 당일인 5일에도 아침 공기는 제법 차가워 성묫길 따뜻하게 챙겨 입으셔야 합니다. <br><br>낮부터는 기온이 제법 올라 일교차가 크겠고요. <br><br>연휴 마지막 날인 6일에는 오전 한때 일부 남부와 제주에 비가 내리겠습니다.<br><br>내일 아침 서울 -4도, 철원 -8도 전주 -2도 예상되는데요. <br><br>찬바람에 체감 온도는 더 낮겠습니다.<br><br>낮 기온은 서울 2도, 대전 6도, 부산 9도로 오늘보다 2~5도 낮겠습니다.<br><br>내일까지 해안과 강원산지는 물론 내륙에서도 바람이 강하게 부니까요. <br><br>뱃길 이용하시는 분들은 유의하시기 바랍니다. <br><br>행복한 설 연휴 보내세요.<br><br>날씨였습니다. <br><br>
